인천소방학교(교장 유형민)는 7월15일 제19기 신임소방공무원 188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은 인천소방학교 개교 이래 최다 인원이 동시에 입교해 오는 10월4일까지 12주간 신임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소방법령 등 이론과정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현장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부족한 소방인력을 채울 수 있도록 인천 관내 소방서로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유형민 인천소방학교장은 입교사를 통해 “패기와 열정으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1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졸업해 인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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