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7월15일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피난유도‧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등을 위한 소방훈련시에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특급 및 1급 소방대상물은 본서, 2급 및 3급 소방대상물은 관할 119안전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해 일정 협의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연중 운영한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피난유도‧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등 유사시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는 자위소방대를 편성․운영하고 연 1회 이상 자위소방대를 소집하여 편성상태를 점검하고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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