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7월18일 오전 9시부터 재난현장 지휘관 및 신규 임용자 등 21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선제적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지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남대문쪽방촌, 남대문 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숭례문, 세운3구역 등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실태 확인, 소방활동 장애요인, 소방용수시설, 방재실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중부소방서 정형철 재난관리과장은 “중구 관내는 재난취약지역이 많이 밀집돼 있어 선제적 현장대응이 중요하므로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직접 체험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활동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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