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 이하 조합)은 지난 7월19일 폭염 현장에서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 격려를 위해 강원도 삼척소방서를 방문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이날 한호연 조합 이사장은 “강원도 삼척은 타 지역과 달리 전국 최고의 산악지형으로 이뤄져 화재진압과 재난구조활동이 어려움에 불구하고 오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묵묵히 일선에서 일하시는 소방관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방산업계를 대표하는 조합 이사장으로 진심으로 소방관님들께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호연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조합도 소방관님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만큼 조합 본연의 업무와 소방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음날인 7월20일에는 전년도부터 조합과 1사 1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4리에 조합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호연 이사장은 하거노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조합은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행복한 농촌 만들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콩, 감, 옥수수) 직거래 연계 등으로 하거노4리와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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