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원상연, 이남수)는 지난 7월27일 물놀이 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천물놀이장 등 3곳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설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의소대 연합회 주관으로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당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홍보와 ‘불나면 대피먼저’ 등 주요 소방정책 홍보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원상연 대구 의소대 연합회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매년 반복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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