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박염)는 7월30일 금정구청과 부산 금정구 회동동 일대 소방안전서비스를 담당할 회동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체결식을 개최했다.

신축 예정인 회동119안전센터(금정구 회동동 553-3)는 회동·석대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될 것이 예상된다.

서동·반송 119안전센터가 원거리 위치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으나 이번 회동119안전센터 신축되면 금정구 관내 마지막 안전사각지역을 해소 할 수 있음은 물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염 금정소방서장은 “관내 회동동은 그동안 서동119안전센터가 관할하면서 평균 출동시간이 10분이상 소요됐는데 회동119안전센터가 신축되면 골든타임 확보로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에 즉각적인 출동은 물론 시민에게도 보다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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