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7월31일부터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처를 위한 소방드론을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소방드론은 24∼48mm 광학 줌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행시간 31분, 8km 1080p 영상전송이 가능해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산악․구조현장에서 빠른 정보 체득으로 요구조자 인명검색과 재난현장지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신속한 정보활동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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