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7월31일 창원국제사격장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8월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9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는 여름 휴가철 냉방시설 사용 증대와 많은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소방ㆍ피난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취약요인 파악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관련 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의 자율점검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다매체 활용 119신고방법 안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홍보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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