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기간 건조한 날씨와 석가탄신일 행사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계절에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평가 과제는 ▲부주의에 의한 화제피해 저감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예방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전개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 추진 ▲지역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등 11개 과제이다.
완산소방서는 특수시책인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에 따른 농연 및 최성기 화염으로 인한 진입곤란 시 스프링클러 송수구를 통한 신속한 소화수 이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감소하고자 스프링클러설비 송수방법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화합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소방안전활동을 통해 안전문화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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