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19년도 7월중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8월1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남동소방서 관내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2700만원, 인명피해가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화재발생원인은 기타요인이 5건(38%)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요인과 부주의가 각각 4건(31%)순으로 집계됐다. 발화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 5건(38%), 생활서비스 4건(30%), 자동차 등 2건(15.4%), 판매·업무시설 및 산업시설 각각 1건(7.7%)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1건 감소,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증가, 화재피해액은 100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2019년 7월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예방홍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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