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7월31일부터 관내 물놀이장 20개소에 대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현지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8월1일 밝혔다.

이번 현지 지도는 무더운 날씨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시 각 지역의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물놀이장을 찾아가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들을 점검하고 인명구조기구 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물놀이지역 및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의식 확립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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