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내수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8월1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표지판·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로프·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이다.

충남도청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7월31일 금산군 물놀이 지역 2곳의 현장 방문을 통해 물놀이 시설을 살폈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도내 45개소의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시설1116점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68명을 배치했다”며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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