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8월5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8월6일 밤부터 8월7일 새벽사이 경남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조흥제 마산소방서장은 8월5일 각 과장 및 부서담당 등 12명과 ‘긴급구조 대비태세’ 사전준비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43명과 소방차량 47대 및 수방장비 68대를 100% 가동상태 유지 중이다.

태풍대비 긴급구조 주요 내용은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소방순찰 등 안내방송 실시 △상황발생 시 현황 즉시 보고 체계 유지 △긴급상황 발생 대비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 및 인명구조정 피향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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