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재난현장에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이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 부지 3만 9343㎡에 19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 임용부터 퇴직까지 공직 생애기간 동안 건강이력 관리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 기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0년 착공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의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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