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남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8월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방장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비상연락망 유지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상습침수지역과 인명 피해 우려지역 예방순찰을 강화 ▲하천 주변 등 대형 공사장 작업 중지ㆍ사전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를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기석 화순소방서장은 “주택, 시설, 하수구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며 “긴급구조통제단 조기 가동 및 비상상황대책반 운영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