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기도 안성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8월6일 오후 4시 경 안성소방서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지하층 인명 수색과 추가 구조에 총력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사상자별로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특히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 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8월6일 오후 1시14분 경 안성시 양성면 물류창고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사상자 11명(사망 1명, 부상 10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소방‧경찰‧경기도‧안성시 등 관계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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