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8월6일 3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대시민 심폐소생술 보급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7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역사회의 심폐소생술 보급과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는 의소대원의 강사 자격 유지와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수과정에 참여한 의소대원들은 응급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기과정을 거쳐 전문자격을 취득 후 ‘심폐소생술 강사’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보급에 나선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의소대원 ‘심폐소생술 강사 보수교육’ 활동을 통해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았으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보급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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