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8월6일 진주시 민방위 체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연기대피훈련, 지진체험교육,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매우 높다”며 “실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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