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병관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8월7일 야탑역 광장에서 김병관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경제 침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김병관 의원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조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경제보복이며, 일본이 그토록 내세웠던 자유무역질서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와 다르다. 다시는 지지 않는다. 국민과 함께 이길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경제독립시대와 기술독립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경제침략 규탄대회에서 지역위원장인 김병관 국회의원과 부위원장인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및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성남시의회 정윤 의원, 최현백 의원, 박경희 의원, 이준배 의원등 지역구 도·시의원들과 당원들이 한목소리로 ‘화이트리스트 배제 철회’와 ‘강제징용의 역사 앞에 사죄하고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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