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8월12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12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화재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현장 위주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 실시 △화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화재취약시간대 기동순찰 강화 △추선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대비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창원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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