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12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예방을 통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13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조사를 실시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실시 및 홍보 △소방관서장 등 현장 지도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등이다.

특히 오는 9월11일은 전국 소방서에서 진행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9월11일부터 9월16일까지 6일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운집지역에 대해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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