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www.kfri.re.kr)은 미래전략기술연구본부 윤석후 박사(국제협력사업단 단장)가 국제생물촉매생명공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Biocatalysis and Biotechnology) 2011년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고 4월21일 밝혔다.

▲ 윤석후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국제생물촉매생명공학회는 윤석후 박사가 유지생명공학 연구를 통해 식용유지 및 기능성유지 생산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선정 이유로 밝혔다.

2005년 창립돼 세계 800여명의 관련 전문가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제생물촉매생명공학회는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농업, 화학소재, 연료, 의약품 등의 생산에 필요한 연구를 다루는 학회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일본, 캐나다, 대만, 한국 등 5개국에서 6명의 펠로우를 선정했다.

윤 박사는 유지화학 및 효소/발효공학을 바탕으로 유지생명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작년 11월에는 제6회 세계생물촉매생명공학학술대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윤석후 박사는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지의 편집장(Editor-in-Chief)이며 New Biotechnolgy지 Special Issue의 편집자(Editor)이고 2012년도 선출된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당선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