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월15일까지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특정 다수인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19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한다.

김성기 송도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안전관리 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석연휴 기간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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