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8월19일자로 소방공무원 18명이 신규 임용돼 배치됨에 따라 공주소방서 구급차 3인 탑승률이 100% 달성됐다.

기존 2인 구급대의 응급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하고 119구급대원의 폭행사고 근절 등 안전한 구급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는 구급대가 전문 유자격자(1급․2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3명으로 편성돼 최일선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전문 구급인력 확충으로 대원들의 안전 확보 및 신속․정확한 처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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