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주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구급대원 집담회에 참석했다고 8월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총 16회 100여명의 구급대원이 창원경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심정지 환자 사례발표, 이송 중 응급처치법, 심전도 이상인 QT분절 연장, 여름철 응급환자 처치법 등에 대한 토의를 했으며 매회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특강도 실시했다.

이기오 창원서장은 “매월 실시하는 집담회로 창원지역 응급의료발전과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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