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원홍, www.kfda.go.kr)은 의료기관 내에서 사용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252개 시· 군· 구 보건소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실무자에 대해 방사선 안전관리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28일 경남 통영 소재 금호리조트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방사선방어의 개념 및 정책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관계 법령 ▲ 방사선 안전관리 현장실무 및 분임토의 등으로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무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방사선 안전관리 업무가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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