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 평창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와 진부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문재)가 ‘2019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작년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도내 총 295개 의용소방대(남성대 136대, 여성대 125대, 지역대 33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창소방서 소속 진부 남성의소대와 평창 여성의소대가 현장대응 능력에서부터 조직 활성화, 인력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월21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차치한 진부 남성의소대 이문재 대장은 “2019년 강원도 의소대 종합평가를 평창 여성의소대와 함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오는 9월26일 삼척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의소대 한마음전진대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