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8월22일 오전 구조대원 5명을 대상으로 맨홀 추락사고를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맨홀 추락사고의 경우 경추나 요추 등 중요 부위가 손상될 확률이 높으므로 특별한 맨홀 구조장비를 사용해서 구조해야 하며 그 무게를 버티며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고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서초소방서 신재영 구조대장은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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