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8월27일 오후 논산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제8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강경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3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