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회장 염흥열)와 NETSEC-KR 2011(Network Security-Korea,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을 오는 4월26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역 근처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4월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스마트 환경을 위한 보안 - 도전과 과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튜토리얼과 세션발표를 진행된다.

개인정보보호, 스마트 워크 등 세부 주제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초청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접하고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활발한 지식 및 의견 교류로 국내 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정보보호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1995년부터 이슈가 되는 새로운 보안주제로 매년 NETSEC-KR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스마트 보안 환경 마련을 위한 정보보호 학문 수준 향상과 인력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