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다 함께 일 잘하는 대구소방의 목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위치와 분야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포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월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최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경북 경주시 KT&G 수련관에서 8월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20일까지 총 3번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부터 간부 소방공무원까지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가진 소방공무원 150명이 참석하며 외래강사 특강,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문화체험, 치유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소방은 상반기 대구소방 엠블럼 제작, 갑질문화 개선운동,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고품격 조직문화 추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250만 대구 시민을 위한 ‘준비된 대구소방’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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