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신형 배연차를 배치 받아 8월29일 오전 10시 소방서 차고 앞에서 배연차 장비조작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배치된 배연차는 화재현장에서 다량으로 발생되는 연기를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하는 동시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화재현장 내부로 송풍하여 대원들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평창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연기”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틈틈이 조작훈련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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