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8월30일 경원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중학생들에게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업무 및 체계 △소방공무원 되는 방법 소개 △방화복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연기대피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지휘관제용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업탐색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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