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9월1일 관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7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와 대구국제사격장의 협의로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베트남, 네팔 등 15개국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해모 서부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며 “한국에 와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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