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9월4일 오후 4시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 시실리룸에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2019 한중일 소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 소방전문기관이 모인 이번 회의는 소방안전의식 제고 위한 각국의 소방홍보활동을 주제로 각 국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2009년 3개국이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매년 순회 개최되는 한중일 협의회가 소방안전에 대한 정보교류와 3국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태석 원장은 또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에 대한 가치관과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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