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이 유용하고 다양한 앱들을 터치 한번만으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웹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24일 밝혔다.

‘웹링크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있는 북마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앱 설치 사이트로 자동 연결돼 손쉽게 원하는 앱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사면, 해당 OS 앱마켓에서 일일이 검색해 필요한 앱을 다운받았지만 ‘웹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클라우드’,’올레캐치캐치’,’올레네비’ 등 최대 10개의 유용한 앱들이 간편한 동작만으로 기본 제공돼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KT 스마트폰의 많은 앱들을 경험할 수 있다.

KT 스마트폰 고객은 누구나 ‘웹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단말기를 지참해 매장에 방문하면 즉시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KT 전속 대리점 매장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나 향후 전체 개통 매장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나석균 상무는 “국내 최초로 아이폰을 도입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온 KT가 고객의 스마트폰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고 앱 활용 문화 혁신에 다시 한번 앞장서기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앱사용에 미숙한 고객의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이 서비스는 차후 확장될 앱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전문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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