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9월5일 남양주 진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지역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태풍에 대비해 이상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수펌프장은 유역 내 모인 빗물을 부근의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등 침수 방지 역할을 하기 위해 가동되는 시설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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