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수도권을 향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9월6일 주요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오전 7시40분부터 ▴신월빗물저류조 ▴관악산 빗물저류조 ▴용산4구역 사업현장(한강로동 63-70 일대)을 차례로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시청 충무기무실(지하 3층)로 이동해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월4일 비상체계 가동 후 서울시와 자치구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대응할 것을 당부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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