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9월5일 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수방장비 일제점검 등 실시해 수해 관련 출동태세를 완벽히 할 것을 지시했다.

영종소방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9월6일과 7일 서해상으로 접근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 장비(수중펌프, 이동식 진공펌프 등)를 일제 점검했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가을장마와 함께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수해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관련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완벽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종소방서는 태풍 링링에 대비해 주민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순찰, 출동태세 강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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