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8일 태풍피해 수습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해 치료를 받던 중 9월9일 순직한 부안소방서 부안안전센터 소속 고 권태원 소방경(52세, 1967년생)의 공적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는 조의문(弔意文)을 보내와 정문호 소방청장이 9월10일 오후 4시 반에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은 부안스포츠파크(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체육공원길 31)에서 오는 9월11일 오전 10시에 부안소방서葬으로 거행된다.

고 권태원 소방경은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에게는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지방소방위 → 지방소방경)이 추서됐으며 국가유공자 지정 등이 추진된다.

고 권태원 소방위, ‘링링 피해’ 현장 순직  
권태원 전북소방본부 부안소방서 지방소방위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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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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