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9월19일과 9월24일 구급대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을 경험했던 10년 이상의 배테랑 구급대원이 전문 강사로 나서 질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병원 전 전문심폐소생술 훈련, 정맥로 확보 이론과 실습, 전문기도확보 이론과 실습, 외상환자의 평가 및 처치, 감염관리실 및 구급차 적재장비 관리법 교육 등 구급강사 및 선배 구급대원이 신규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급대원들의 정기적인 교육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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