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9월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정경순 대원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월25일 밝혔다.

전국의소대 강의 경연대회는 의소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소대는 지난 4월30일 충남도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 ‘노인자살 예방’ 주제로 1위를 차지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정경순 대원은 “이번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에 관한 많은 지식을 습득했고 이후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도민에게 전파해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