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원주)는 지난 9월24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 ‘해결사119’를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이 참가해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119소방동요를 합창했다.

오후에 진행된 유치부 경연에서 9번째로 나선 미림유치원은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림유치원 김정자 선생은 “작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2년 연속 높은 성적을 거뒀는 데 미림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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