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9월26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치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호흡정지 등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지난 5월 목포시 상동 소재 심정지 환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김천오, 김유란, 나영철, 조견우, 박지혜, 정호종 대원은 현장 도착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위독한 생명을 살렸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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