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9월30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김동철 경기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소방서장 위촉 행사는 지역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철 도의원은 재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처우 개선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김 의원은 CPR·구조레펠·속도방수 등 소방현장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청사·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출동직원을 격려 및 현장업무 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명예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책 추진에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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