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백제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금강신관공원 소방지휘본부를 방문한 윤순중 소방본부장은 공주소방서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으로부터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박찬형 공주소방서장과 소방안전체험장 등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및 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윤순중 본부장은 “주말에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행사장에 소방지휘본부와 임시119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총 684명과 72대의 장비를 동원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며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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