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0월1일 오전 10시40분 경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소방위 이하 전입자 등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위 이하 전입자 6명을 비롯해 수원 남부소방서 업무개시에 따라 232명에게 인사 발령 통지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빠른 실무 적응과 현장 활동에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된다.

특히, 효율적 업무수행과 각종 재난 예방 강화를 위해 소방서는 2과 1단, 1구조대, 1구급대, 5개 안전센터 내 인원 232명과 출동차량 28대로 관할구역인 팔달구 및 권선구의 57만 안전도시 만들기에 소방력을 총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 시민의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래 남부소방서장은 “새로운 자리로 전입온 대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한 명 한 명 대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발전이 곧 소방서의 발전, 그리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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