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10웡1일 오후 2시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을 위해 관내 인천향교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명의 인원과 6대의 차량이 동원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인천향교 대성전에 방화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인명대피, 화점에 집중 방수를 통한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중요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훈련은 재산 및 인명피해와 함께 소중한 역사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상황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문화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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