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10월2일 오전 서초구 관내 서초종합체육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초종합체육관은 오는 10월4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소화 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편성상태 확인 ▲소방시설 적정 배치 여부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및 관람객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체육관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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