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 지역에 태풍·강풍·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소방본부에서는 10월2일 오후 2시 본부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이날 오후 8시부터 강원소방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모든 직원의 1/5을 비상근무자로 편성하고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삼척에, 특수구조단은 영월소방서에 전진배치하고 소방본부 상황실에는 예비수보대 및 예비전화를 설치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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